26인치 캐리어 고르는 3가지 방법
쉬운 목차
Toggle26인치 캐리어는 주로 장기 여행, 해외 여행, 가족 여행에 적합한 사이즈로 대부분 항공사에서 화물 수하물로만 허용하고 있는데요.
같은 사이즈여도 캐리어마다 수납 용량과 자체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따라 잘 알아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격만 생각하고 구매했을 때는 오히려 즐거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구매 전에 아래 3가지 방법을 꼭 읽어 보시고 구매하길 바랄게요.
1. 26인치 캐리어 무게와 용량
26인치 캐리어는 1주 이상의 장기 여행이나 가족, 단체 여행에서 함께 짐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납양을 비교해보는 게 좋습니다.
같은 26인치라도 캐리어 자체 무게부터 수납 용량까지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수납을 많이 할 수 있는 제품들 중에서 최대한 가벼운 캐리어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2. 26인치 캐리어 내구성
26인치 캐리어는 장기간 여행동안 많은 짐을 담고 이동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행중 부서지고 수하물 운반 중 파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 될 경우를 대비하여,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방수기능이 탑재된 캐리어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3. 26인치 캐리어 휠과 핸들
26인치 캐리어는 무게와 부피 자체가 꽤나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동성을 높여주고 편리하게 해주는 휠과 핸들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운반하기 위해서는 우레탄 소재의 튼튼하고 소음이 적은 휠이 장착되면 좋으며, 신체에 맞게 높이조절이 가능한 손잡이도 필요합니다.
26인치 캐리어 추천 TOP3
1. 코르딕스 그랑 대형 26인치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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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4개 평점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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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소개드릴 26인치 캐리어는 코르딕스라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그랑 26인치 캐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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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튼튼하고 디자인이 이쁘고 수납하기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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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쇠망치로 내려쳐도 멀쩡한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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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우레탄 바퀴로 조용하고 방향조절이 자유로우며, 손잡이는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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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g 초경량 무게로 타사 26인치 캐리어 무게 대비 훨씬 가벼워 이동 시 편리합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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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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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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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실용적인 디자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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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다양하지 않음
제품 상세표
가격대 | 17만 원대 |
무게 | 4.2kg |
굽기조절 | 6단 |
토스터 기능 | 해동/재가열/정지/빵가루받침대/먼지덮개 |
소비전력 | 880W |
모델명 | TT731DKR |
2. 코르딕스 론 대형 26인치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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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69개 평점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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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소개드릴 26인치 캐리어는 코르딕스라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론 26인치 캐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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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카보네이트 100% 소재로 야구배트로 내려쳐도 파손 없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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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도난 방지에 효과적이며 버튼형 잠금장치로 캐리어를 열고 닫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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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서도 대용량 수납이 가능해 장기 여행에 적합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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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우레탄 소재로 조용하고 튼튼하며, 360도 더블휠로 방향조절이 용이합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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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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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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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잠금장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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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다양하지 않음
제품 상세표
가격대 | 16만 원대 |
무게 | 3.5kg |
굽기조절 | 6단 |
토스터 기능 | 해동/재가열/정지/빵가루받침대/먼지덮개 |
소비전력 | 880W |
모델명 | TT731DKR |
3. 지오트 26인치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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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50개 평점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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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소개드릴 26인치 캐리어는 지오트에서 판매하는 26인치 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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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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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색상으로 내부는 지퍼형 분리 수납 구조이며, 편리한 걸이가 외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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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장치가 버튼형으로 열고 닫기 편리하나 TSA lock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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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PC 소재는 아니어서 강한 충격에는 파손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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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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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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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디자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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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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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lock이 아님
제품 상세표
가격대 | 9만 원대 |
무게 | 4.1kg |
굽기조절 | 6단 |
토스터 기능 | 해동/재가열/정지/빵가루받침대/먼지덮개 |
소비전력 | 880W |
모델명 | TT731DKR |
※ 광고, 협찬 정중히 거절합니다.
먼저
“굳이? 캐리어 사는데 비교하면서 사기 귀찮다.”
하는 사람은
절대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반대로 캐리어가 없거나
or 한 개 더 필요하신 분? 은
이 글을 저와 함께 끝까지 완주하고 나면
수화물로 보낸 비싼 물건을
다시 살 최악의 상황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힌트를 하나 주자면
몇 백짜리 전자기기와
그 나라에서만 파는 술을
깨질 걱정 없이 집까지 100%
온전하게 갖고 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몇 천 개의 수많은 시제품들 중에
‘왜? 튼튼한 캐리어를 구매해야 되는지?’
에 대한 문제점과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한 해결책을
A부터 Z까지 떠먹여 줍니다.
(글쓴이가 손목 터널 증후군 걸릴 만큼
미친 듯이 찾아보고 6번 이상 수정한
최종 완성 글입니다)
속는 셈 치고 침대에 편하게 기대
눈으로 빠르게 읽으셔도 좋습니다.
빠르게 읽되 이 한 가지는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한 블로그 포스팅 글이 아니라
제 피 같은 몇 백만여 치 돈과
시간이 들어간 글이라는걸요.
운 좋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적어도 1초에 1만 원씩은
아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말에 메일이나 쪽지 함을 열어보면
‘덕분에 잘 샀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고마움 글들이 잔뜩 쌓여있네요.
이럴 때 정말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임에
괜스레 오늘 하루가 특별해집니다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튼튼한 캐리어”를 사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책의 목차처럼 글은
총 4가지 포인트로 진행됩니다.
※ 지금부터는 저희 실제 경험을 토대로 겪은
손해 보는 캐리어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목차 아래부터는
진지체 (-하다)로 말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P.O.I.N.T
1. 본체 너 얼마나 튼튼하니?
2. 우레탄 휠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
3. 진짜 짐 넣고도 가벼워?
4. TSA 락이 있어서 안심이야
국내외 여행을 연차 내면서 틈틈이
다니는 탓에 무슨 생필품 사듯이
캐리어만 지금 21개째다.
이제는 나름 누구보다 캐리어를 보는
안목이 생겼다고 한 자부할 수 있다.
창피하게도 나도 20번째까지는
돈 X 랄을 참 많이 했다.
N 쇼핑, C팡 판매량 1등
그리고 유명한 브랜드 제품 리뷰를 보고
따라 샀던 초창기 나를
뜯어 말리고 싶을 정도이다.
3-5만 원대 가성비 저렴이부터
100만 원을 훌쩍 넘는 명품 제품까지
캐리어에 누구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한 입장이라
(계산해 보니 족히 3-4백만 원이 넘는다)
나처럼 뻘. 짓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된다.
아니다 다를까 내 가까이에
동병상련 같은 존재가 있었다.
이번에 커플 캐리어를 갖고
신혼여행 다녀온 옆 부서 친한 언니가 있는데
(둘이 합쳐 120만원짜리)
수화물로 보낸 남편 캐리어가
부서져서 돌아왔다고 한다.
이게 정말 남 이야기가 아니다.
재수 없게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친한 언니 생각하는 마음에
제발 나만큼 동시간 버리지 않길
바라는 바람에 작성한 글이기에
최대한 많은 분들께서 내 글을 읽고
일회용 캐리어를 판매하는 업체에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캐리어는 또 버릴 때 대형폐기물 신고해서 버려야 한다는 점.
나처럼 캐리어 사는 거에만
수백만 원 쓰고 싶은 게 아니라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싸구려
캐리어를 구경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제발 마케팅업체st, 체험단st
이상한 글에서 힘 빼지 말고
딱! 60초만 투자해서
이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장담하는데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으면
아래 3가지 최악의 상황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처럼
마주칠 확률이 희박해질 것이다.
1. 허위/과장 광고에 속아
바가지 씌운 가격에
가격 당하지 않음
★ 2. 파손된 캐리어만
보상해 주는
거지 같은 항공사와
싸울 일 없음
3. 일회용품 보다 더 짧은
생명줄 = 캐리어 피하는 꿀팁
여기서부터는 우리가 캐리어
함부로 사면 안되는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내 실제
2가지 사례로 설명하겠다.
| 상황 1. 비싼 캐리어 파손
“
뭐니 뭐니 해도
비싼 게 좋은 거 아니야?
“
재도 알고 개도 아는 유명한 브랜드니까
‘믿고 쓰는 브랜드 일 거야’
이 캐리어가 뭐로 만들어졌는지?
설명 한 줄도 안 읽고 샀던…
과거의 나 뼈저리게 반성한다.
결과는 처참했다…
기분 좋게 비행기에서 내린 후
공항에서 받은 캐리어를 보고
어제 먹고
찌그러트린 빈 맥주 캔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지금 생각해도 말문이
명치에서 턱-턱- 막힌다.
돈 아낀다고 LCC 항공사를
이용한 내 잘못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야…
항공사에 미친 듯이 따져도
내 캐리어 가격에 1/3도 안되는
대체 보상 캐리어 하나 던져줬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20만 원도 안 한다)
그렇게 나의 소중한 첫 유럽여행은
공항에서부터 마이너스로 시작되어
악몽으로 끝났다.
여기서 하나만 묻자.
왜? 과거의 나 포함해서
우리나라 사람은 아무 조건 없이
브랜드 제품을
무한 신뢰하는 이유는 뭘까?
이해하기 쉽게 상황 예시로 풀어본다.
상황 1.
너 그 캐리어 얼마주고 샀어?
친구: 나 88만 원, 3개월 할부로
왜 뭐가 달라?
친구: 이거 OOO 거잖아.
그냥 믿고 쓰는 브랜드지
상황 2.
이번에 부모님 첫 효도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부모님 캐리어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AS 기간 넉넉한 OOO 캐리어요.
1. 그냥 믿쓰브
(믿고 쓰는 브랜드)
2. 사이다 먹는 것 같은
속 편한 A/S 기간
1번은 브랜드 로고 한 줄에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고
혹시 AS 품질 보증서를
책상 서랍에 넣어두시는 분들은
지금 본인의 핸드폰 액정을 한 번 봐라.
금이 한 줄이라도 있다면?
캐리어… 그냥 무조건
A/S 기간 최대한 긴 걸로 사라.
험하게 쓰는 습관
죽었다 깨 나도 고치기 쉽지 않다.
제발 한 두 푼도 아닌 비싼 캐리어 살 때
화려한 겉 포장지에 속지 말고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 보고 사라!
| 상황 2. 보상 거절당한 아이패드
“
소모품인데 그냥
저렴한 거 가져가자
”
앞서서 비싼 캐리어를
싸구려로 교환받고
내린 내 결론은
‘뭐 영원히 쓸 것도 아니고
적당히 쓰다가 망가지면
버리고 다시 사자’ 였다.
작년에 탄 항공사가
캐리어 막 던지기로 이미 유명한 곳이긴 한데
(항공권이 가장 저렴해서 선택함)
와 진짜 여기서
순간 혈압 160까지
올라가는 줄…
3만 8천 원짜리 캐리어 망가져도 O.K.
아직 12개월 할부 반도 안 채운
내 아이패드 액정이
과자 가루처럼 산산조각 나있었다.
(깨진 유리가 옷 사이사이다 박혀서 갖고 옷도깡그리 버렸다.)
“
항공사 귀책에도 파손된 캐리어만 보상해 준다?
“
※※※
아니 진짜 다른 글 안 읽어도
여기는 꼭! 읽어야 한다.
내가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난 당연히 항공사 귀책이니까
파손된 캐리어와 아이패드도
보상이 될 줄 알았다.
근데 전자기기는 수화물에 넣지 말라네?
그리고 본인이 제대로 포장을 못한
귀책사유가 있어서
전혀 보상을 해줄 수가 없다네?
무조건! 절대!
캐리어만 보상
(안에 내용물 無 보상)
[애매한 보상체계를 피하는 대부분의 항공사 약관]
출처 : https://www.dailian.co.kr/news/view/515334
아니 본인 캐리어였으면
이렇게 다뤘을까?
항공사에 따져도 NOPE만
주야장천 외쳐 되는데
결국 대체 캐리어만 또다시 받고
귀국해서 아이패드 액정은
내 사비로 수리했다.
이런 거지 같은 상황을 마주하지 않기 위해
여기서 우리의 선택지는 2가지뿐이다.
1. 약한 캐리어 + 비행기 안에 따로 들고 탈 것
2. 튼튼한 캐리어 안에 같이 수화물로 보내기
너무 불안하다 싶으면
1번도 괜찮지만
이러면 사실 캐리어를
갖고 가는 의미가 없다.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2번이다.
튼튼한 캐리어 하나로
깔끔하게 한 번에 끝내자.
그런 캐리어를
대체 어디서 어떻게 찾냐고?
걱정 마라.
내가 이 X 고생한 경험으로
다시는 더 이상 대체 캐리어를 받지 않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누가 보면 왜 굳이?
왜 그러고 있어?라고 하는데
온갖 칼럼과 유튜브, 논문 자료를
닥치는 대로 흡수해
나름 전문 지식이 생겼다.
(제발 나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단! 캐리어 한 면만 볼 게 아니라
우린 캐리어 소재부터 휠, 손잡이
무게, 잠금장치 등
세세하게 비교해야 한다.
그런데 방대한 정보의 홍수에서
‘언제 이걸 일일이 비교하고 앉았냐?’
라고 생각이 들 거다.
그래서 아무도 귀찮아서 하지 않는 일을
총 6번의 원고 수정 끝에
드디어 완성해 공개하려고 한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전두엽에 쏙쏙 박히는!
일타 강사 같은 설명을 시작하려고 한다.
뭐 밑져야 본전
” 한 번 믿고 따라와라! “
혹시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에♥ 부탁드립니다 🙂
댓글은 제가 직장인 다 보니
한 분 한 분 답장을 못해드려서 닫았어요.
“
수화물로 보낸 전자기기, 술을
지킬 수 있는 ‘캐리어’ 선택 기준
”
| POINT 1. 본체 너 얼마나 튼튼하니?
캐리어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바로 “내구성”이다.
내구성 = 얼마나 튼튼한지?
튼튼함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캐리어를 뭐로 만들었냐?이다.
튼튼한 소재를 사용하면
당연히 튼튼한 캐리어가 된다.
너무 당연한 소리이지만
가끔 캐리어 회사들의 상세 설명을 보면
튼튼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해 놓고
“우리 제품이 가장 튼튼해요”. 라고
밑도 끝도 없이 대가리부터
들이대는 경우들이 많다.
캐리어 가격은 소재에 따라 결정되는데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고 비싼 값에
파는 업체들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대체적으로 캐리어 소재는4가지 정도로 구분된다. ABS < PC+ABS < PC < 알루미늄 오른쪽으로 갈수록 단단한 강도를 보여준다. 내가 습득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좀 느린 편인데나 같은 사람들도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특징을 간략히 설명해 보았다.
여기서 한 가지를 꼽자면100% PC 소재로 이루어진 여행용 캐리어 추천드린다. 왜냐고? 1) 무게는 ABS 섞인 소재만큼 가볍고
( 알루미늄 소재는 20kg짜리덤벨 들고 다니는 줄… 근 손실 걱정이라면굳이 산다는 걸 말리진 않는다. ) 2) 강도는 ‘압도적’으로 튼튼하고
무려 강화유리의 X 150배 이상으로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한다.(이게 소리를 못 들려줘서 그렇지골프채로 힘껏 가격해도 찌그럼 하나 없었다. ) 3) 최근 대량 생산으로 단가가 많이 낮아져가격이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100% PC는 과거에는 비싼 소재라고급 캐리어에만 사용됐으나 판매업체들이 대량 제작 방식으로 10만 원 중후반 대까지가격이 많이 착해졌다.
여기서 한 가지 포인트.
PC는 폴리카보네이트라고도 불리는데해당 소재는 군수품, 전투기 등에 사용될 정도로 항공 산업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인정받아생명 안전을 지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소재를 100% 반영한 캐리어라니강화유리 X150배 강도라는 점에서1차 안심이 될 수밖에 없었다. ( 솔직히 이 정도면 총알도 못 뚫지 않을까?작은 궁금증도 생긴다.)그리고 마지막으로 PC 소재가 경찰 진압 방패와같은 소재인 걸 알았나? ” 경찰 진압 방패 = PC 캐리어 “튼튼함은 이 사진 하나로모든 걸 종결한다.
더 이상의 설명은 무의미한 듯.
그동안 사용했던 캐리어들을 쭉 나열해 봐도 금은 가더라도 절대 깨지지는 않은 캐리어는 100% PC 제품들뿐이었다.
간혹 ABS+PC 캐리어가 PC 만큼 튼튼하면서 ABS 소재만큼 가볍다고 억지로 포장 광고하는 곳도 보인다. 그럴듯하게 조미료 친 설명에제발 혹 하지 좀 마라. 결국 저렴한 플라스틱섞어 놓았다는 말이다. 캐리어를 일회용품처럼쓰고 싶지 않으면ABS 0%인 제품을 선택해야 되는 걸 꼭 기억해두자!
여기치여 저리 치이는 내 캐리어를 화물 컨테이너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적당한 튼튼함이 아닌완. 벽. 한 튼튼함이 필요하다.
“
그런 점에서 100% PC캐리어는 선택이아니라 필수라는 걸점점 피부에 와 닿을 거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